보도자료

[9월 16일-강원일보] “불굴의 투지 보여준 영웅들…큰 희망 선물”

관리자 0 244 09.17 08:33

도장애인체육회 도쿄패럴림픽 강원전사 초청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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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 환영식이 15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보치아 정호원, 사격 심영집·이유정, 농구 김상열·이병재·이치원·조승현, 유도 최광근 선수, 이문영 패럴림픽 보치아 코치, 김근회 패럴림픽 탁구 코치, 최문순 지사, 곽도영 도의장, 민병희 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신세희기자

도 소속·출신 국가대표 8명 보치아·사격·유도서 ‘금 1·동2'
메달리스트 등 선수들에게 포상금·지도자에 격려금 전달


‘올림픽에서 영웅이 탄생하고, 패럴림픽에는 영웅이 출전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장인 최문순 지사가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신체 장애가 인간의 한계가 될 수 없음을 증명해 낸 강원전사들을 환대했다. 선수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강원도 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 도 소속(출신) 국가대표 8명(4종목)이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치아 페어 금메달리스트 정호원(강원도장애인체육회)과 사격 동메달 심영집(강릉시청)은 최 지사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곽도영 도의장은 패럴림픽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이문영(보치아 비장애인·도장애인체육회)과 김근회(탁구 비장애인·속초시장애인체육회)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도 동메달 최광근(강릉 동명중·주문진고 졸업·세종시장애인체육회)을 비롯해 한국 남자 휠체어 농구 대표팀의 캡틴 조승현(포워드)과 김상열(센터), 이치원·이병재(이상 가드·춘천시장애인체육회), 사격 이유정(강릉시청) 등은 민병희 도교육감으로부터 특별포상금을 받았다.

최문순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강원전사들이 대견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며 “재미와 감동이 있던 패럴림픽은 우리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동정의 대상이 아닌 함께 경쟁하는 스포츠인으로 도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맞서 싸운 이들이기에 열악한 환경을 딛고 꿈의 패럴림픽에 오른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빛났다”고 전했다.

곽도영 도의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넘어 위안을 선물해준 선수들이 진정한 승자”라며 치켜세웠고,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남모를 고통을 이겨내고 투혼의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모습을 자극제 삼아 강원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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