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8월 30일-MHN스포츠] 패럴림픽 개최 6일 차, 열정의 한국 선수단 '순항중'

관리자 0 360 2021.08.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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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최광근,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0 도쿄 패럴림픽이 개최 6일 차를 맞이했다. 도쿄에 나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단의 값진 노력이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10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최광근(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쿠바)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100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최광근은 도쿄에서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패럴림픽 3회 모두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전날 남자 81kg급 이정민에 이어 최광근까지 두 명의 대표팀 남자 선수가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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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 중인 한국 보치아 국가대표 정호원, 연합뉴스


또한, 보치아 종목에 출전한 한국 보치아 '간판' 선수인 정호원(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 예선전 2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바싹 올리고 있다. 

정호원은 지난 29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보치아 개인전 C조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의 스타 선수인 가와모토 케이스케와 맞붙어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었다. 

초단거리 작전에 능한 가와모토는 표적구를 멀리 보내는 '페이크 전술' 을 사용했다. 잠시 헛점을 보인 정호원은 1엔드에서 0-3으로 밀리기 시작해 3엔드까지 2-5로 끌려갔다. 그러나 4엔드부터 심기일전하고 따라잡아 5-5 동점을 기록, 연장승부에서는 3점을 따내며 승리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육상 400m 결승전에 출전한 유병훈(경북장애인체육회)은 50초 02의 기록을 남기며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민재(전북장애인체육회)는 육상 200m 결승에서 31.17초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21년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은 지난 29일,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 5차전에서 캐나다에 64-74(17-21, 15-15, 15-17, 17-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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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징과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한국 탁구 국가대표 서수연, 패럴림픽 공식 사이트


탁구 종목에서는 서수연(광주시청)이 지난 28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브라질의 올리베이라와 4강전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3-1(7-11, 11-8, 11-5, 11-9)로 제압했다.

하지만 같은 날 중국의 '초강적' 류징에게 1-3(7-11, 8-11, 11-4, 8-11)으로 패배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수연은 오는 31일에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규(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윤지유(성남시청)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노린다. 

현재 탁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효자종목'으로 불리고 있으며, 별명에 걸맞게 하루에만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주영대(경남장애인체육회), 김현욱(울산장애인체육회)의 결승전 진출로 한국 선수단끼리의 접전이 성사되어 이미 1개의 금메달도 확정지은 상태다. 

출처 : MHN스포츠(https://www.mh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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