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종인)는 이달(4월)의 으뜸봉사자에 최돈인(54·강릉시·사진)씨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씨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밥차'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특히 2017 세계휠체어 컬링대회 및 헬로평창 테스트이벤트 지원봉사활동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이달의 으뜸봉사단체에는 춘천시가족봉사단(단장:김중연)이 선정됐다. 2004년 창립된 춘천시가족봉사단은 주말마다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복지관에서 급·배식 활동과 환경정리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