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스포츠서울] 장애인동계체전,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2025~2019년 5년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3-15 09:16

본문

news-p.v1.20240307.459836101a9e45c0a51d82a4cfe39795_P1.jpg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기관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회장, 권혁열 의장.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강원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단독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의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회장,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의장 및 신경호 교육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제22회 동계체전부터 2029년 제26회 동계체전까지 5년 동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전 종목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고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news-p.v1.20240307.0506e09f87304518b6470ff96289cac7_P1.jpg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기관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제22회 대회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를 총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교육청은 장애학생 선수들의 대회참가 지원 및 홍보를 맡아 성공적인 동계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동계패럴림픽대회 금메달이 나온 지역으로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새로운 장애인동계체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