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강원도민일보] 강원특자도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5년간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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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3-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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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이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이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단독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도의회, 도교육청 4개 기관은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한 4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도내에서 매년 2월 중 전 종목이 개최된다. 또한 도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 및 대회 운영지원에 협력한다. 도의회 역시 대회 안정적 개최를 위한 재정 지원에 협력하며,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선수의 대회 참가 지원 및 대회 홍보에 협력한다.

▲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이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이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강원도는 장애인체육에 있어 특별한 곳이다. 강원도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도시로 남았다”며 “앞으로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장애인 동계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훌륭한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큰 행사를 치르면서 ‘전국동계체전과 전국장애인동계체전도 당연히 강원도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모여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가 동계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이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업무협약식’이 7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장)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도의장은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인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지금까지 분산 개최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선수들 경기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도의회는 앞으로 원활하고 안정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도내 장애 학생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춘천, 원주, 강릉에 특수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이고, 작년에는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하기도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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