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강원도민일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18일 평창서 개막… 도 선수단 3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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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2-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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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팀 대회 15연패 도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장애인동계스포츠 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8일 평창돔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에서 총 1000여명(선수 600명, 임원 및 관계자 4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강원에서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등 7개 전 종목에 86명(선수 40명, 임원 및 관계자 4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도 선수단은 15연패 기록 달성에 도전하는 아이스하키팀(강원자치도청)과 대회 2연패를 도전하는 휠체어컬링팀(도장애인체육회)을 필두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방정기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며 “대회기간 선수단과 함께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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