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강원일보]강원도장애인체육회,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 초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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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3-11-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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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초대 우승팀에 등극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이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권일 감독이 이끄는 도장애인체육회(민영남, 양희태, 이현출, 장재혁, 조은건)는 지난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충북장애인컬링선수단을 8대3으로 제압하며 초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23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장애인체육회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최초의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한국(2개팀), 일본, 태국, 호주 등 총 4개국 5개 팀이 참가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일본과의 개막전 9대3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달리며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호주전에서는 1엔드부터 8점을 뽑아내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27대2, 6엔드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6전 전승으로 완벽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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