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강원일보] 전국장애인체전 8일 폐막...강원자치도 선수단 종합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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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1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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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0개 등 총 93개 메달 획득
춘천 타이거즈 창단 첫 금메달
3관왕 4명 등 다관왕 7명 배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우승을 차지한 춘천 타이거즈. 사진=춘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 428명(선수 268명, 임원 및 보호자 160명)이 출전한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1개 등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6만3,666.5점을 획득, 종합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당초 목표였던 메달 100개에 근접한 좋은 성적이다.

마지막날에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SL3(선수부)에서 김정미(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SU5(선수부)에서는 정인덕(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여자 복식 SL3,SL4,SU5(선수부)에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춘천 타이거즈는 남자 휠체어농구 OPEN(선수부) 결승에서 서울특별시를 71대63으로 꺾고 창단 첫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치아 혼성 2인조(페어) BC4(선수부) 정호원(도장애인체육회), 신민정(속초시장애인체육회 보치아 클럽), 육상 트랙 남자 10㎞마라톤B T11(선수부) 정운로(도장애인육상연맹), 박수진(가이드러너), 배드민턴 여자 단식 DB(선수부) 박소이(유봉여고), 남자 복식 DB(선수부) 정무교(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성호(영월군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혼성 복식 DB(선수부) 이성호, 박소이, 배드민턴 남자 복식 SU5 통합(선수부) 박중표, 이용진(이상 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선수단은 3관왕 4명, 2관왕 3명을 배출했으며, 사격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강원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하지만 강세종목인 보치아에서 지난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기대했던 성적에는 못 미쳤으며, 단체종목 대부분이 조기에 탈락되는 등 아쉬운 점도 있었다.

김미숙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상자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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