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강원도민일보] “두 번째 출전 2관왕 2배 기뻐… 도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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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3-11-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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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강경선 도 장애인체육회 차장

“대회 두 번째 출전이었는데 2관왕에 올라 기쁩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강경선(41·사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 차장은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여자 창던지기 F56(선수부)에서 10m28을 던져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포환던지기 F56(선수부)에서는 금메달을, 여자 원반던지기 F56(선수부)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총 금 2개, 은 1개를 획득했다.

강경선 차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도 선수단의 참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대회를 앞두고 퇴근 후 틈틈이 연습했고, 대회 당일에는 부서 동료들이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경선 차장의 대회 참가 이유에는 도 선수단이 고령화로 인해 정체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9월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되면서 신인 선수 발굴의 장이 마련됐다. 그는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도 선수단을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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