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강원일보]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도 선수단, 보치아서 첫 메달...휠체어농구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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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3-10-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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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보치아 BC3 개인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정호(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보치아 BC2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한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보치아 간판인 정호원은 지난 25일 대회 보치아 BC3 개인전 결승에서 태국의 태국의 추추엔클린 아카데이에게 1대6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BC2 개인전 3, 4위전에 출전한 이정호(이상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태국의 봉사 왓차라폰에게 4대2로 승리하면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보치아 선수단은 26일부터 시작한 단체전에서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김민성, 이치원, 이윤주, 조승현, 김상열 등 춘천 타이거즈 5인방이 활약한 남자 휠체어 농구 대표팀은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26일 열린 중국과 4강전에서 74대39 대승을 거뒀다. 센터 김상열이 17점, 포워드 조승현이 16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대표팀은 27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 멤버가 다수 빠진 일본을 상대로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52대38 승리를 거둔 바 있어 금메달이 기대된다.

박진우(도장애인배구협회)가 포함된 남자 좌식배구 대표팀은 이날 열린 이란과 4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0대3으로 패했다. 이로써 좌식배구 대표팀은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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