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춘천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 참가한 소노인터내셔널 체육직무 장애인 선수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춘천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 참가한 소노인터내셔널 체육직무 장애인 선수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춘천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 이영호를 비롯한 소노인터내셔널 체육직무 장애인 선수 총 5명이 참가했다.

소노인터내셔널 체육직무 장애인 선수들은 지난 7월 1일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 계약 이후 첫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선수들은 기업명을 달고 참가한 첫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이날 최경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운영지원 담당 임원은 경기장에 방문해 소속 선수들 격려를 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에 대한 관심과 끝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 업무 협약’ 이후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체육직무 연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애인 선수 체육직무 채용인원은 8개 기업 총 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