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강원일보]“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 개최하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3-08-31 10:00

본문

29일 횡성교육지원청서 실무자 회의
종목별 경기장 확정
초대 대회 성공 개최 기대

◇29일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가 열렸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가 29일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최초의 장애청소년 종합체육대회로 장애학생의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체육 저변확대를 목표로 다음 달 19일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11시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등 4개의 정식종목과 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져사격, VR체험 등 6개의 체험종목에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의 개최 계획과 전반적인 개최 점검, 종목별 참가요강 및 경기비품 현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종목별 경기장 실사를 통해 경기장을 확정지었다.

회의에 참석한 이덕규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 장학관은 “도장애인체육회와 횡성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해 장애학생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또는 특수교육대상자인 도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