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

▲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가 29일 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가 29일 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 대회 개최 계획, 전반적인 개최 점검, 종목별 참가요강, 경기비품 현황에 대한 논의와 종목별 경기장 실사 및 확정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첫 장애청소년 종합체육대회로 장애학생의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내달 19일 1일간 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종목은 정식종목 4개(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와 체험종목 6개(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져사격, VR체험)로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또는 특수교육대상자인 도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심예섭 yes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