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강원도민일보] 도 휠체어컬링팀 코리아리그 전반기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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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3-08-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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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3으로 꺾고 리그정상 등극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이하 강원)이 2023 오스템임플란트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양희태, 민영남, 장재혁, 조은건, 이현출로 구성된 강원은 최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충북장애인컬립협회를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예선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강원은 더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른 포스트시즌에서는 4위로 밀렸지만, 3·4위전과 준결승에서 연거푸 승리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로써 강원은 지난해 열린 2022 코리아 휠체어 컬링리그 초대 챔피언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리그 2연패를 달성, 챔피언의 자리를 지켰다. 박권일 감독은 “훈련을 착실하게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코리아 휠체어컬링리그 대회 2연패를 하게 되어 행복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3-2024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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